안녕하세요. 범계역에 있는 크리에이티브 커피라는 카페에 갔습니다.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포스팅합니다. 사진은 많이 못 찍었지만 나무를 포인트로 인테리어를 했고 어두운 재즈바의 느낌이 납니다. 물론 나오는 음악은 재즈입니다. 앞으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종종 들르고 싶은 가게입니다.
책을 읽고 있는데 Everything happens to me가 색소폰 연주로 흘러나왔습니다. 스마트폰으로 검색해보니 Charlie Parker가 연주한 곡이었습니다. 그 순간은 갑자기 시간이 멈춘 듯 느껴졌습니다. 좋은 곡에 훌륭한 연주임이 틀림없는 곡이었습니다. 종종 그 순간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. 잊고 있던 누군가 갑자기 말을 걸어온 것 같은 그 순간을 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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